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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마리의 고양이었다.


서버 종료가 임박하자 한 명의 선인이 하늘에서 내려와 말했다.


"이것도 하나의 순환이니라. 왜 괜히 땅으로 내려와 필멸자들과 업을 나누느냐?"


"당신들 처럼 세계를 무시하고 사는것은 질렸는 걸." 


"그건 미련이거늘... 그래서 이 계기로 미련은 버렸느냐?" 


"애초에 미련은 없었어" 


"그럼-" 


선인을 무시하고 커즐 고양이는 폐허가 된 커즐 앞에서 애도하며 울었다.


세번 애도하고 운 고양이는 산을 향해서 떠났고


그 날, 그 산에서 커즐이 본 마지막 태양빛이 내리쬐었다고 하더라.

작성자
냥이타니스 17 Lv. (91%) 28880/29160P

경고: 개념이나 묘성은 밥말아 먹은 노빠꾸 암묘
☆※★ 성격 테스트왈 펫 경향 130% ★※☆
프사 링크: https://i.imgur.com/1hzScuD.png
소설모음 링크 재건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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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

1등 슬라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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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7.28. 21:51
2등 DΔT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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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7.28. 21:53
3등 카오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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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7.28. 2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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