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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심경변화인지는 몰라도 어쨌든

결과가 말씀드리고 있네요


운영자님의 선택은 최악이었다고요


뭐 이런 상황은 예상이 됐습니다

비공지 폐쇄

수많은 테러에도 무관심

많은 불만에도 무시


하지만 즐거웠습니다

대화하면서

재미있는 짤을 보면서

예쁜 일러를 모으면서

취향이 통하면서


저는 커즐을 하는동안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.


그렇기에 저는 이 커즐을 만드신 운영자님께

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.


처음에 불편한 말만해서 이상하다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감사한 마음은 진심입니다 ㅎㅎ

10011님 10011 포함 6명이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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